장애아동에 대한 학대가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윤소하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아동 학대 판정 건수는
지난 2010년 256건에서 지난해 494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아동학대 판정 만 천여 건 가운데
장애아동 학대는 4.2%로 나타났는데
전체 아동인구 수 대비 장애아동 비율이
0.8% 인 것을 감안하면
장애아동 학대 발생 건수가
비장애아동보다 5배 이상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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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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