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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업계 국정감사 '쌀값' 최대 쟁점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9-26 16:14:15 조회수 1

◀ANC▶
올해 벼농사는 대풍을 예고하고 있지만
쌀값이 폭락해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쌀값'이 농업분야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추석이 지나고 남은
조생종 벼 매입이 진행중입니다.

다음달 중만생종 벼 수확이 시작되면
쌀값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쌀 소비량 감소와 밥쌀용 쌀 수입이 겹치면서
재고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4년 연속 풍작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윤태성 조합장/의성 안계농협
"공공 비축미 규모를 늘리고, 수요 초과
물량은 곧바로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방침을
수확기 이전에 정부가 내놓아야 합니다."

쌀값 보장을 요구하면서 수확을 앞둔
논을 갈아엎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S/U)가격하락 원인을 따지고 근본대책을
세우라는 요구가 거세지면서 쌀값이
이번 농업분야 국감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부가) 아주 정확하게 예측들은 다하고
있어요. 어떤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건.
그런데 대응책은 서류상으로만 있고
하나도 실행이 안된 거예요. 정부 잘못이죠."

하지만 재고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지원이나 해외원조 등을 두고는
여야간 입장차이가 커 파행도 예상됩니다.

농업분야 국감은 오늘(26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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