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경주 지역에서
어제 저녁부터 다시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1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2.1의 여진이 발생한데 이어
세 차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 8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후 여진이 428차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 5.0 미만의 여진은
16차례 있었습니다.
경주 지진으로 인한 재산 피해도
어제 기준 시설 피해가 2천 300여 건 늘어
모두 9천295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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