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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비자 육류 구매때 '가격' 중시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9-22 17:17:37 조회수 1

◀ANC▶
육류 구입때 건강이나 영양보다 '가격'을
더 중시하는 쪽으로 소비 경향이 변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속에 한우값이 고공행진을
하기 때문인데, 한우 수요는
수입산과 돼지고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한우 등심
소비자 가격은 Kg에 8만 846원.
1년전 이맘때 보다 6천원,
2년전 보다는 만 2천원 이상 많이 올랐습니다.

한우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고기를 살때
'가격'을 중시하는 쪽으로 소비경향이
변하고 있습니다.

◀INT▶ 김금순/안동시 당북동
"장보기가 너무 (한우) 값이 비싸니까
눈만 가지 실제 손은 가지 않습니다.
(수입산은) 가격이 저렴하니까. 고기는
먹어야 되잖아요."

[C/G]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사결과
육류 구매때 중요한 요인 10가지중
'가격'은 세번째로 이전조사때 보다
순위가 많이 앞당겨졌습니다.

[C/G]한우 선호도는 20%이상 떨어졌고
호주산 쇠고기 선호도는 2배 이상 뛰었습니다.
호주산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가격'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C/G]전체 육류 선호도에서도 한우는
돼지고기에 이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한우가격이 급등하면서 선호도가
후퇴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문제는 도축마릿수가 2019년까지 감소하며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자조금을 활용한 판촉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생산기반을 정비하는 등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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