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부문 성과퇴출제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공공노련의 파업이 내일로 예고된
가운데 민주노총 대구와 경북본부는
오늘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와 경북본부는
"오는 27일부터 15개 공공기관 노조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성과퇴출제는
박근혜표 쉬운해고의 또 다른 이름"이라면서
총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민주노총의 파업에는
오는 24일 화물연대의 서울 집회를 시작으로
27일 철도노조와 서울지하철노조,
서울도시철도노조,부산지하철노조 등이
22년 만에 공동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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