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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가 난 경주에는
오늘 많은 비가 내려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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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가 집중됐던 경주 한옥지구
폭우에 대비해 지붕 곳곳을
방수포로 덮었습니다.
임시로 비닐을 덮은 곳도 있지만
많은 주택은 그대로 방치돼
큰 비가 걱정입니다.
◀INT▶정팔암/피해 주민
"비가 많이 오면 나무에 물이 먹어서 안된다
(무너질 수 있어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전문 인력도 부족하고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사실상 응급 복구도 쉽지 않습니다.
◀INT▶김영수/경주시 사정동
"비오면 올라가도 못하고 비가 안와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지 우리는 못한다"
경주시는 폭우속에 지진피해 복구에 나섰지만
피해가 넓고 재정 부담이 크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INT▶최양식 경주시장
"재난구역으로 선포해 특별안전지원금 50억원을 보내주시고 (피해가 많은 한옥복구를 위해)
재정부담이 가구별로 발생하는데 복구 금액의 70%를 지원해줄것을..."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오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재난지역 지정 검토와
긴급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선포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을 검토하고 있고 특별교부세는 복귀한 다음 바로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처는 지원팀을 파견해
경주와 울산 울주군을 중심으로
주택 위험도를 점검하고
이달말까지 복구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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