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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지원금 부정 수급 사례 올들어 급증

심병철 기자 입력 2016-09-16 17:05:50 조회수 0

고용유지지원금과 구직급여 등
고용노동부 지원금을 부정하게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부정수급 건수는
상반기에만 3만 4천 360여 건으로
지난해 전체 3만 6천 건과는 비슷하고
2014년 3만 3천 건보다 많았습니다.

부정 수급 유형별로는
구직급여가 11만 2천 900 건에
58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산재보험급여가 2천400 건에 409억원
사업주 직업훈련지원금이 8천400 건에
138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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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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