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6'에 따르면
25살에서 74살 사이 2천 27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은퇴 가구의 생활비는
월 평균 19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교육 등의 지출이 많은 50대 은퇴가구가 225만원으로 높았고, 70대는 145만원으로
나이가 들수록 생활비는 줄어들었습니다.
은퇴 후 생활비가 부족한 경험을 한 이들은
35%나 됐고, 10가구 중 2가구는
평균 6천 500만원의 부채가 있었습니다.
특히 비은퇴가구의 12%는 3대연금인 국민연금과 퇴직연금,개인연금 중에 어떤 연금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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