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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대구를 찾은 분들에겐 변화하는
고향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오실텐데요.
올 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가 새로
문을 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
과거의 야구장, 시민운동장은 앞으로
새로운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우리지역의 스포츠 지도를 새로 쓸
복합스포츠타운 프로젝트,
석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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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운동장이
대구 복합 스포츠 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축구전용구장부터 다목적 체육관,
사회인 야구장과 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복합 스포츠타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가
이달 가장 먼저 공식 개장했습니다.
◀SYN▶ 조광래 대표이사 / 대구FC
"앞으로 축구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배우는 것은 물론,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
풋살 경기장이 4면이나 들어가는 규모의
유소년 축구센터,
어린 선수들의 교육공간이자 축구 동호인들의
도심속 축구장으로 효율적 활용이
기대되는데요.
시민구단 대구FC에게도 장기적인 내일을 위한
의미있는 시작입니다.
◀INT▶ 이도현 체육진흥과장/ 대구시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축구전용경기장도
내년 말 되면 출발을 할 것이고, 클럽하우스도
내년에 복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구FC 구단이 세계적인 명문구단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유소년 축구 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인 야구장과 체육공원도
들어선다면 대구시민운동장 터는
명실 상부한 대구의 복합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S/U)
대구의 스포츠 지형을 새로 쓸
복합스포츠타운 프로젝트는
유소년 축구센터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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