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추석 연휴를 바로 앞에 두고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 경북 지역의 임금 체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고용부에 접수된 임금체불 규모는
21만4천52명, 9천471억원 입니다.
1인당 임금체불액이 가장 큰 지역은 경상북도로 1인당 평균 634만원이 체불됐습니다.
경북 다음인 서울 483만원에 비해서도
150만 원이나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경북은 지난 해 이맘 때 보다
체불 금액이 212.3% 증가했습니다.
9월12일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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