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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올림픽 2관왕의 부탁

석원 기자 입력 2016-09-12 16:41:50 조회수 0

최근 브라질에서 열렸던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중 첫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던
여자 양궁 장혜진 선수가
며칠 전 모교인 계명대학교를 찾아
큰 환영을 받았는데요.

장혜진 선수,(귀엽고, 약간 서울말씨)
"총장님이 지금까지 우리 양궁부를 많이
사랑하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지원해 주신다면 머지않아
재학생 중에서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라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후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어요.

네..
올림픽 2관왕의 부탁에
후배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니
총장님 어깨가 무겁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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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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