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어제 오후 5시부터
낙동강 달성보,합천창녕보 구간에 발령 중이던
수질예보제‘관심’단계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달성보는 지난달 19일부터
합천창녕보는 지난달 10일부터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지만
최근 2회 연속 수질예보제 '관심'단계
해제 기준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에 따른
잦은 강우와 기온 하락 등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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