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대구시,경상북도는
이달 중순까지 30개 이내의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안에 후보지를
2-3개로 압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주최한
'대구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대구시는 대구중심지에서
반경 50km 이내의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장기적 발전전략과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공군본부 군공항이전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맡아
12월 16일까지 120일 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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