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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은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높혀
중장기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돕는
지역자활지원센터가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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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자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9개 사업단
가운데 하나인 녹색드림 식품사업단입니다.
16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된장과 고추장,간장 등의 장류와
과자용 누룽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함께 어려운 사람끼리 모여 일하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고 즐겁게 일하게 됩니다.
◀INT▶ 노금선 -안동시 옥야동-
"어려운 사람끼리 모여서 같이 (일하니)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대 5년간 안동시로부터 급여를
지원받으며 창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일을
배우게 됩니다.
현재 안동지역 자활센터의 9개 사업단에서
일하는 주민은 125명으로 해마다 40명 정도가
택배나 인테리어,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단의 수익금은 창업자금으로 지원되거나
성과급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일하는 분위기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심금희 사회복지사/
-안동지역자활센터-
"기업 창업자금으로 적립하고 남은 부분은 잘
참여한 16분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하반기에도 8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5천만원의 사업자금도 대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엄길용 사회보장담당 -안동시-
"자활지원조례를 재정비하여 근로 빈곤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해
이들의 탈빈곤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는
일을 통해 빈곤에서의 탈출을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가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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