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구 안심연료단지와 그 일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보상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5월
사업구역인 36만여 제곱미터 터에서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끝냈고,
이 달부터 감정 평가와 보상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도시공사는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안심뉴타운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연료단지 주변
주민을 상대로 건강영향조사를 한 결과
진폐증 28명, 폐질환 의심환자 20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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