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에게
큰 점수차로 경기를 내주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정인욱이
5회까지 10점이나 내주며 무너졌고,
경기 중반 타자들이 5점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이후 계투진의 실점이 이어지며
결국 8대 16으로 경기를 내줘,2연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5위권과 6게임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한편 한일통산 60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삼성 이승엽은 어제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