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에 응급복구비 10억원을 긴급투입합니다.
지난 2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울릉군에서는 가옥침수 35동, 차량 침수 15대, 일주도로 가두봉터널 붕괴 등 도로시설 35곳, 소하천 제방붕괴 1곳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5개 항로 여객선 9척, 어선 196척의
운항이 중단돼 있고
일주도로 5곳도 낙석으로 인해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울릉군에
10억원의 응급복구비를 투입하고
특별지원반 긴급 파견하는 등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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