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결핵으로
격리된 가운데 올해 대구에서만 14명의 학생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결핵 감염 학생은 지금까지 14명이었고, 지난 해 31명, 2014년 40명 등
해마다 30-40명씩 결핵에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교사 결핵감염이 확인된 학교는
어제 학생과 교직원 198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는데 빠르면 내일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