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와 관련해 김천시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시작된 가운데
김천 시민들의 대 사드 투쟁이 본격화됩니다.
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투쟁위 의장단과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여야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국방부 앞에서
시민 300여 명이 집회를 갖고
국방부장관 퇴진 및 사드 철회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또 사드 투쟁을 확산시키기 위해
김천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한 달 간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