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도 국비예산을 3조원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8일
대구,광주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달빛동맹 국비확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해 국회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단계별로 총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정부 재정이 좋지 않아 8년 연속 국비예산
3조원 확보라는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으로
협력한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대구의 현안은 광주시장이, 광주의 현안은
대구시장이 나서서 국회를 설득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했어요.
네---
예산 확보 전쟁에서
신 나제동맹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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