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대구고등검찰청장이
우병우.이석수 의혹 규명 사건의
특별수사팀장으로 임명되면서
대구고검은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됩니다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현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특별수사팀장 활동 기간동안
양부남 광주고검 차장이 직무대리를 맡아
대구고검을 이끌게 됩니다.

이는 현 대구고검의 권도욱 부장검사가
차장검사 직무대리를 맡고 있어서
고검장 직무대리를 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구고검장 직무대리를
지리적으로 거리감이 있는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맡은데다 서열 1.2위의
고급간부가 모두 직무대리 체제라는 점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