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보다 5%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2만 3천 원으로 나타나
지난 해보다 7.2% 올랐고,
전국 25개 대형마트에서 조사했더니
31만 6천 원으로 지난 해보다 8.8% 올랐습니다.
계속된 폭염으로 배추와 시금치 같은
채소 가격이 지난 해보다 많이 올랐고,
어획량이 늘어난 조기 가격은
조금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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