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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점검 대구·경북 21건 적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8-24 16:17:09 조회수 0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에서
전국 13개 시·도의 학교급식을 점검한 결과
677건의 지적사항이 나온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21건이 적발됐습니다.

점심을 입찰계약한 급식업체와
아침과 저녁을 추가발주로 계약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급식비 잔액으로 쌀이나 양념류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등 비효율적 예산 집행 등이었습니다.

또 일부 학교는 영양사가 급식뿐 아니라
입찰계약업무까지 함께 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사안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각 학교에
개선 명령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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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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