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이번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면적을 자체집계한 결과
고추,콩 등 밭작물이 천 483헥타르,
사과,포도 등 과수가 361헥타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북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
24만 2천 여 헥타르의 0.75% 수준으로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폭염과 가뭄대책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푹산식품부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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