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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해수욕장 폐장..피서객 늘어

박상완 기자 입력 2016-08-23 16:59:18 조회수 1

◀ANC▶
경북동해안 25개 해수욕장이
70여 일간의 운영을 끝내고
어제 모두 폐장했습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55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름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INT▶김국진/대구 사월동
"8월 말인데도 계속 더위가 지속되어서
친구들하고 막바지 휴가차 놀러 왔습니다.
물도 시원하고 파도도 적당하고 놀기 좋네요."

포항 영일대와 월포를 비롯해 경주 나정과
영덕 고래불, 울진 구산 등
경북동해안 25개 해수욕장이 폐장했습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고,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ㆍ행사를 열어
지난해보다 7% 증가한 553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CG)포항시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423만명,
경주시는 10% 증가한 65만명, 울진군은 5%
증가한 15만명이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영덕군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한
49만명이 다녀갔습니다.

특히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에 힘입어 울산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가족 하계 휴양소로 각광을 받으며
피서객이 급증했습니다.

◀INT▶최진석/경상북도 해양항만과
"경주는 기업체 하계 휴양소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희들이 사전에 기업체를 방문해
우리 지역 해수욕장을 이용해 달라는 홍보와
주변 편의시설을 상당히 많이 정비해서"

해수욕장 피서객이 늘면서 모처럼 상인들도
올해는 웃을수 있었습니다.

◀INT▶이춘동 번영회장/포항 월포해수욕장
"청소년 락 페스티벌과 전통 후릿그물 체험을 진행해 인원이 더 왔다고 보입니다.
상인들도 작년보다 (매출이) 좀 낫다고 합니다."

(S/U)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여름 막바지 피서객의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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