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수돗물에 발암성 부산물 수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낙동강을 원수로 하는 매곡 정수장과
문산 정수장의 정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이 포함된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 수치가
각각 리터당 0.057mg과 0.055mg으로 나타나
지난달 6일 측정 때보다 84%와 72%씩
높아졌습니다.
이는 낙동강 수온이 올라가고
유기물질이 많아져 염소 투입이 늘면서
수치가 급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총트리할로메탄의 수치가
국내기준인 리터당 0.1mg에 미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이지만 독일은 0.05여서
수돗물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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