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늘 오후 6시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제 13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합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날인 8월 22일을 기념해 정해졌고,
2004년에는 세계 최초의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소등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 운영과
축하공연도 이어지는 가운데, 9시에 시작되는
소등행사에는 자신이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수성못 둘레를 걷는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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