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청와대가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유출 의혹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우병우 민정수석을 절대로 사퇴시키지 않겠다는
뜻이고, 현 정국을 대통령 의지대로
정면돌파하겠다는 강수로 읽힙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정진석 원내대표를
포함해 우 수석 사퇴를 촉구하는 쪽이
적지 않아 파문은 확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 인사에 대한
첫 감찰을 한 특별감찰관을
청와대 입맛에 맞지 않는 결과를 냈다고
위법 운운하는 것은 초법적
발상이라며 발끈하고 있습니다.
8월19일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 뉴스 간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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