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1월에서 3월까지를
제외하면 2년 연속 소비가 전국 평균보다 낮고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소비는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대구의 취업자 수도 올 2/4분기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크고 건설 수주도
6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나마 1년ㄴ 6개월만에
조금 늘어난 광공업생산이
소비와 고용을 늘리지 못할 경우,
경기침체는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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