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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쌀의 날인데요.
요즘 쌀 재고는 계속 늘어나는데
소비는 반대로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쌀농가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공이나 수출 등 쌀 문제 해결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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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쌀의 날을 맞아 거리에서 우리 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소비촉진도 홍보하기
위한 겁니다.
◀SYN▶
"우리 쌀빵입니다. 우리 쌀 이용해주세요."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1995년 106.5Kg에서 2015년에는 62.9Kg으로
10년 사이 41%나 급감했습니다.
밥 대신 빵 같은 다른 먹거리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활로가
없는 건 아닙니다.
[C/G]쌀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가공용 쌀 소비는 늘고 있습니다.
즉석밥과 간편식, 떡 같은 쌀 가공산업이
쌀 소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맛과 기능성을 더한 새 품종개발도
활발합니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수 전용으로
개발된 '새고아미', 또 막걸리 전용품종인
'설갱', 그리고 글루텐 없는 쌀에
소화가 잘되는 쌀, 항산화 쌀까지 지금까지
개발된 기능성 쌀은 30여 종에 달합니다.
◀INT▶ 원용재 농업연구사/농촌진흥청
"기능성뿐만 아니라 수량성까지 더해
가공성까지 좋아지는 품종들을 저희가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쌀 수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더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미국에 이어
대중국 수출길이 열리면서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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