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국내 산란 닭 사육농가들이 닭에 기생하는
진드기를 잡기 위해 맹독성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cbs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계란에도 살충제 성분이 남아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정부는 이런 위험성을 알고도 계란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지 않고 방치해 왔습니다.
전국에 있는 산란 계 농장 천100여 개,
이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였겠죠.
가습기 살균제와 요즘 각종 화학물질이 들어간
생활용품에서도 마찬가진데,
우리 정부는 시민들, 소비자들의 피해 보다는
생산자들의 이익을 더 앞세운다는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뭐가 중한 지
모른다는 이야기죠.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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