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후배 소개로 알게 된
가출 청소년 16살 A군과
지난 6월부터 함께 생활하면서
A군에게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수차례 A군을 때린 혐의로
20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자신이 집에 없을 때는 여자친구가
A군 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했고
A군이 달아나 한 청소년보호기관 직원을 찾아가
함께 생활하는 동안에도
A군을 찾아가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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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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