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오늘 오전
'사드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현재 사드 배치지역으로 결정된
성주 '성산포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정부는 제 3의 대안을, 성주군민은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관용 지사의 오늘 성명 발표는
사드 배치 문제를 장기적으로 끌고 갈 경우,
국가나 지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내일 한민구 국방장관의 성주 방문이
해결책을 찾는 분수령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