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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광복 71주년되는 날입니다.
나라안팎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
침략전쟁을 벌인 일본은 지금도 우리의 영토, 독도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요.
광복절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첫 소식,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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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
여야 국회의원들과 독도에서 만난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들은 소리높여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자전거로
독도까지 국토를 횡단한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들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독도 사랑이라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여야 의원들도 한 마음으로 화답했습니다.
◀SYN▶ 나경원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독도를 지키는 것은 독도에 대한 관심이고
독도 땅 밟기에 동참해 달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독도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독도의 접안시설이나
기초시설들이 너무 열악하다며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독도를 찾는 우리 국민들의 발걸음이
일상화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공식행사에 이어,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과 국기원 선수단이
양 손에 태극기를 들고
태권동작에 맞춰 플래시 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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