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대구 동신교회로부터
'한국 특수교육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국 선교사 로제타 홀 여사의 유품 15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신교회 영어청소년부 학생, 교사 등이
지난달 캐나다에서 연수 중
로제타 홀 가족이 다닌 교회를 방문해
친지와 지인으로부터
로제타 홀의 가족사진, 신문 스크랩,
영상 자료 등을 기념 선물로 받은 것을
대구대 로제타 홀 기념관에 기증했습니다.
로제타 홀은 1890년 한국에 와
43년간 맹인과 농아학교,
의학·간호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한글용 점자 개발 등
한국 특수교육과 의료발전에 헌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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