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울진 후포 국제 마리나항 '첫삽'

김기영 기자 입력 2016-08-12 17:02:51 조회수 1

◀ANC▶
울진 후포에 국제 거점형 마리나항만이
건설됩니다.

국가 지원 공공 마리나 1호 사업인데,
국내는 물론 러시아 등 해외 동호인들을
불러들여 해양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울진군 후포에서 독도까지,
후포의 바닷길은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통해
경험으로 검증받았습니다.

조선시대 울릉도를 지키기 위해
수토사가 출항한 곳이어서
역사적으로도 검증받은 셈입니다.

이같은 자연환경을 갖춘 울진 후포에
정부는 국제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CG)2019년까지 사업비 553억 원을 들여
요트 305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이 조성되는데,

(CG)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마리나 리조트는 민자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동해안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러시아와 부산, 대마도를 잇는
동북아 해양루트를 열어
레저 선박의 중간 기착지로
수리와 승선원 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INT▶박승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극동 러시아 같은 쪽에서는 슈퍼요트를 통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후포 마리나에 기항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마리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요트 아카데미를 열어 체계적인 교육을 해
고용효과도 파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요트를 가져와서 여기서 관리하면서
요트 산업도 발전시킬 것이고 그야말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요트인들은 최대 숙원이 해결됐다며
누구보다 기대에 차 있습니다.

◀INT▶이정근 /울진군 요트학교 본부장
"마음놓고 훈련도 할 수 있고 대회도 할 수
있고 이런 새로운 장소가 생겨서 너무 반갑고
감회가 새롭고."


[S/U]민자로 추진되는 포항 두호 마리나까지
본궤도에 오르면 동해안은 해양레포츠의
중추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