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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성주 보훈단체 "사드배치 지역 재검토" 촉구

도성진 기자 입력 2016-08-09 16:35:21 조회수 1

◀ANC▶
성주지역 보훈단체들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제3의 지역'
재검토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 지시에도 국방부는 후속조치가 없다며 규탄했습니다.

여]그런데 참가자들조차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위원회 방침과 다르다며
잇따라 항의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재향군인회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성주군 안보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사드 배치 '제3의 장소'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대통령 지시 이후에도
후속 조치가 없는 국방부를 규탄했습니다.

◀SYN▶강민구 성주지회장/상이군경회
"대통령의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방부에서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사드가 꼭
필요하다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제3의 장소를
선정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SYN▶
"성주군민 무시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지역경제 다죽인 국방부는 배상하라"

하지만, 제3 지역 검토 자체를 즉각 거부한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와 다른 의견이라
곳곳에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SYN▶
"한반도에서는 안 됩니다.
우리 후손이 살고 있습니다."

◀SYN▶
"아무 데도 안된다. 결사반대. 결사반대"

결의문 내용은 하나였지만
"그저 사드를 반대하러 나왔다"는
참가자가 많았고 '제3 지역 검토'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꽤 많은 보훈단체 회원들은
사드 관련 기자회견이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투쟁위와 같은 입장인줄 알고 참가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SYN▶재향군인회 회원
"우리는 모르고 거기 앉았었죠.
반대하는줄 알고 앉았지
(제3 지역)찬성인 줄 알았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죠. 발걸음도 하지 않았어요."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는
안보단체 회원도 성주군민이라
나름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투쟁위의 입장은 '사드 배치 철회'라며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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