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후보 선정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찬성 36대 반대 8로 2014년에 후보로 선출한
김사열, 김상동 교수의 재추천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재추천 결정은 최근 교육부와
경북대 교수회가 총장 공백사태 해결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합의하고, 교육부가 총장임용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학본부는 교육부에 총장 임용
제청을 공식 요청한다는 방침인데,
2년 가량 지속된 총장 공백사태가
끝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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