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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가 결정된
성주 성산포대 대신 성주 내 다른 지역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원칙론적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밝힌건데,
성주군민들의 반응을 싸늘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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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TK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드 입지로 확정된 성주 성산포대 대신
다른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칙을 고수하겠다던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건데,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성주군민들의
거센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C.G]
박 대통령은 성산포대가 인구 밀집지역과
가까운 점을 고려해 "군에서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주군내 새로운 지역을 면밀하고
정밀하게 검토, 조사해서 기지 적합성 결과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C.G]
국방부도 공식 입장을 통해
"성주군이 성주내 다른 부지의 가용성 검토를
요청하면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G]
이에대해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는
그동안 금수면 염속산이나 수륜면 까치산 등이
제 3의 장소로 거론돼 왔지만
'사드 배치 철회'만이 성주군민들의 유일한
요구였다며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SYN▶정영길 공동위원장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
"성주군민들의 뜻이나 투쟁위 입장은
제 3지역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철회만이 우리 군민들의 뜻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한편, 그제 대통령이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만날 것이라고 했지만
김항곤 성주군수는 청와대로부터
그 어떤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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