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협치' 버리고 '대치'하는 형국입니다.
얼어 붙은 여름 정국을 정치권이
보내고 있습니다.
전대 닷새 앞둔 여당은 '朴心'과
'비박단일화'를 놓고 충돌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당권주자 컷오프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후보마다 표 굳히기에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약정 범위에서 일본과
사드 정보공유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이 2년째 흑자입니다.
공기업은 2007년이후 첫 흑자입니다.
금융권이 협회 2인자 자리 두고
'관피아' 논란이 재점화 됐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낙하산을 못하게 하는 방지법이
첫 발의됐습니다.
경제 회복세 미진한 한 가운데
KDI는 "단기간 내 회복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 상승폭이
2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폴크스바겐의 몰락'이 확연합니다.
7월 판매는 425대에 그쳐
지난 해에 비해 86%가 줄었습니다.
해조류로 수소 생산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상용화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이 '항공료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정명훈 전 서울시향 음악감독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좌진 월급 빼돌린' 이군현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물의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와 서울시가
청년수당 갈등으로 벼랑끝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복지부가 서울시 청년수당을
'직권취소'하는 제동을 걸었습니다.
'운전기사 용변보러 간 사이' 버스가
비탈길을 굴러 7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안보리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갖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런던 한복판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1명 사망 하고 5명 부상 당했습니다.
"범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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