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포크페스티벌 내일 개막

김철우 기자 입력 2016-08-04 18:34:33 조회수 0

◀ANC▶
로이 킴에서 윤형주까지,
전국의 통기타 가수가 함께 하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내일 개막합니다.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포크 선율이 기대되는
한여름밤의 축제인데요.

보도에 김철우 기자입니다.
◀END▶

◀VCR▶
(이펙트 7~8초)

서울 홍대와 대구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호우와 그 친구들' 5명의 뮤지션들은
귀에 익은 그리고 자신들의 인기곡들을
포크페스티벌 첫 날 메인무대에서
선보입니다.

◀INT▶ 정밀아/싱어송라이터
"일반 대중들을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대구에서 열렸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인 것 같고."

◀INT▶ 호우/싱어송라이터
"포크뮤지션들을 위주로 3일동안 공연하는
축제는 없다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대구시에서 좋은 무대 만들어주니까 영광스럽죠."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중심으로
대구시내 곳곳에서
2백여명의 뮤지션들이 사흘간 펼치는
올해 포크페스티벌은
규모나 다양성 면에서 지난해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INT▶ 박수빈 사무국장/대구포크페스티벌
"'여름휴가를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한 피서기 아니라 문화나 대중예술을 대구로
즐기러 올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김광석 길이 대구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면
포크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하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조금씩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