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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개,전통산사 세계유산 신청대상 선정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8-04 18:21:28 조회수 0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내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사찰은
오는 11월 심의를 거쳐
내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실사를 거쳐 오는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사찰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을 비롯해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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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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