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철회를 주장하는 성주 군민들이
광복절에 대규모 삭발식을 열고,
삭발식 자체를 기네스북에 등재하기로
했습니다.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오는 15일 광복절, 성주 성밖숲에서
5천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군민 815명 이상이 참가하는 삭발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투쟁위는 "사드배치 철회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결의된 힘을 삭발식으로 보여주고,
기네스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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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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