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결정 20일 째인 오늘
사드배치를 반대로 당론을 채택한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도부가
성주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당 일부 의원들은 오늘 오후 1시 반
성주 성산포대 현장을 방문해
군청에서 성주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상황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또, 사드 문제에 대한
국회 공론화 과정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정의당 국회의원과 간부들도
성주를 방문해 촛불집회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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