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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오늘 성주를 방문했습니다.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당은 성주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국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국회 비준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여야를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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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성주 군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성산포대와 성주군청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사드 배치 철회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 비준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여야를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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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국민의당
"다른 정당들도 성주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국민의 당과 저 박지원이
국회에서 다른 당을 설득하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것도 약속드립니다"
정부가 참여하는 국회 사드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주군민을 상대로 공청회도
개최하는 등 사드배치 철회를 위해
성주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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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정책위의장/국민의당
"지역이기주의,이런 소리 하지말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주인의 목소리하는 것을 알라고
주장하는 우리 성주군민의 목소리가 바로
대한민국의 목소리라는 것을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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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훈/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미국 백악관에 제출할 10만명 전자서명
건입니다. 지금 현재 7만명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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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국민의당
"국민의당 지역위원회가 있는 모든 곳에서
빠른 시일안에 7만명 서명을 받도록
의결하겠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택한
정의당도 김종대 사드 특위위원장 등이
성주를 방문해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촛불집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당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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