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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천년 전 신라 밤거리로의 여행

김형일 기자 입력 2016-08-01 14:45:37 조회수 1

◀ANC▶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는
한여름밤 유적지를 거닐며 공연도 즐기는
'천년 야행'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천년 전 신라의 밤거리로 떠나는 시간 여행인데
올 가을에도 열린다고 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여름밤 신라시대 대형 고분군에서
화려한 불빛쇼가 펼쳐집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채워지고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대형 고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입니다.

곧이어 선덕여왕의 첨성대 행차가 재현되고,
설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극 공연이 펼쳐집니다.

◀INT▶ 민지환 /서울시
"경주에 와서 첨성대하고 선덕여왕 공연까지
어우러져서, 여름철 저녁 시간에 시원하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INT▶이시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가지고 단순히 보고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신라시대 제례 의식이나 국가적인 행사에서
연주됐던 신라 고취대 행렬도 웅장한 북소리와 전통 악기들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INT▶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신라의 정신적 교훈을 이 시대에 새롭게
부각시켜 보는 그런 예술 잔치 마당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름 밤 전문가와 함께
신라 유적을 답사하고 공연을 즐기며,
전통 한옥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천년 야행' 프로그램입니다.

◀INT▶최양식 경주시장
"과거 역사를 거슬러서 역사 속으로 들어가서
체험하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밤에 보고 즐길거리가 부족했던 경주 관광이
천년 야행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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