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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가 인긴데요.
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 내성천에는
이번 주말 이틀만 36만명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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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소리와 함께 반두를 든 수 백명의 인파가
강으로 뛰어듭니다.
순식간에 물 반 사람 반, 강을 뒤덮고
은어와의 사투를 시작합니다.
구석으로 몰고 몸으로 막아도 보지만
요령없는 낚시꾼들은 허탕치기 일쑤, 수 십명이 연합한 은어떼 소탕작전도 등장했습니다.
◀INT▶박중삼/포항시
아들이랑 같이 와서 이런 것도 하고 어릴 때 하던 걸 해보니까 아주 재미있네요.
◀INT▶이유석/경기도 용인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물고기 잡은 게 크고 잡아서 너무 기뻤어요.
맨손잡기는 더 역동적입니다.
옷을 그물삼아 물 속에 뛰어들고
은어를 잡는지 사람을 잡는지 모를 정도로
온 몸이 젖지만, 모두가 즐겁습니다.
은어잡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면서
봉화군은 하루 5번으로 이 행사를 확대해,
체험객들은 손맛 볼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잡은 은어는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먹습니다.
◀INT▶송정옥/경남 거제시
우리가 직접 잡아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고 좋아요, 담백하고.. 기분 진짜 최곱니다!
◀INT▶박노욱 봉화군수
수박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은어축제장에 오셔서..
2년 연속 정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 은어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립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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