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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물보라를 내뿜으며 바다를 가르는
제트스키들의 향연,
2016 전국 제트스키 챔피언십대회가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이규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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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제트스키 여러대가 물보라를 내뿜으며
쏜살같이 달려 나갑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이
아찔하면서도 시원합니다.
이번 대회는 제트스키를 개조한 정도에 따라
'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는데,
관중들은 마치 F1경기를 보는 듯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T▶최부길 선수/'스파크' 종목 우승
"스피드가 시속 120km까지 나오고 스릴이 있으니까 앞으로 기술을 더 연마해서 더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탠덥)이번 대회에는 모두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에는 여자 선수도 여러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김미영/'스파크'종목여자부 우승
"(제가)내일 모레 마흔이고 아이를 둘 키우는 엄마고 가정주부이기도 한데 스트레스 풀리는 거 굉장히 크거든요.그래서 나와서 타보시면 진짜 좋은것 같아요. 운동도 많이 되고"
최신형 제트스키와 고출력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장비를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는데,
특히 이번 대회는 포항불빛축제기간에
열려 축제를 보기 위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7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포항 영일대와 칠포 월포 등
경북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하루종일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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