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에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제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경기 초반 3점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승부를 연장까지 이어간 끝에
연장 12회말 박한이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6대 5,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두 팀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영화배우 강소라의 싸인회와 라팍영화제 등
파란 유령의 밤 행사가 이어집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