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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사 채용" 수천만원 받은 전직 교장 입건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7-29 10:06:36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정교사로 채용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기간제 교사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70살 전직 초등학교 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전직 교장은 지난 2013년 3월
33살 기간제 교사에게
"교육감 선거에도 출마한 적이 있고
교육청 관계자들을 많이 알고 있다"며
정교사로 채용해 주겠다고 유혹해
발전기금과 활동비 명목으로
8천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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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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